방송인 탁재훈이 신정환의 근황을 언급했다.탁재훈은 21일 공개된 bnt 화보 인터뷰에서 요즘의 일상에 대해 "하루하루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다. 너무 바쁘다 보니 가끔은 멍 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그는 종영된 프로그램까지 복귀 이후 10개 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탁재훈은""너무 바쁘다 보니 중간에 몇 개를 하는지 잊은 것 같다. 그 정도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며 "3년 정도의 공백기를 갖다가 다시 복귀했으니 적응 중이다. 이것저것 다 해보고 그 다음 내 것을 정확히 찾아가고 싶다"고 했다.
방송 복귀 프로그램이었던 Mnet '음악의 신2'에 대해 묻자 "촬영을 하면서 어떻게 편집돼서 나갈지 궁금하기도 했고 걱정도 됐다. 거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감을 잡았다. 감을 잡으니 방송이 끝났다"며 웃었다.
신정환의 근황을 묻자 "요즘 통화를 잘 안 한다. 얼굴을 안 본지 너무 오래돼서 잊어버린 것 같다"고 답했다. 탁재훈은 이어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하지 않나. 결혼 생활에 더 집중해서 지냈으면 좋겠다. 내가 집중을 잘 하지 못했으니까"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