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은 최근 미국 LA에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모델 못지 않은 비율을 자랑하며 다양한 의상을 소화해냈다.
또 수영은 카메라, 아이스크림 등의 소품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에너지가 넘치는 컷을 완성했다. 화보를 위해 과감하게 처피뱅을 시도하면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수영은 인터뷰에서 세계 여행지 중 LA를 가장 좋아한다고 했다. 그는 "LA는 바다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여유가 느껴진다. 하루를 알차게 보내지 않으면 조바심이 나고 불안감이 드는 성격인데 LA에 오면 그런 내 모습이 많이 없어지는 걸 느낀다. LA는 정말 개성 넘치는 곳들이 많아서 지루할 틈이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힘든 순간 가장 의지했던 대상으로 소녀시대 멤버들을 꼽았다. 수영은 "나의 일을 가장 잘 이해하고 내가 가장 잘 이해해줄 수 있는 대상이다. 서로 열심히 하도록 도와주고 도움을 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게 우리였고, 지금도 마찬가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